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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김상수·최대성·한동민·임준혁·정의윤·김기태·박해민·양석환, 12월 결혼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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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김상수·최대성·한동민·임준혁·정의윤·김기태·박해민·양석환, 12월 결혼 릴레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11.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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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야구선수들은 비시즌인 12월에 대거 화촉을 밝힌다. 올해도 그렇다.

김상수(29·넥센 히어로즈), 나지완(32·KIA 타이거즈), 최대성(32·두산 베어스), 임준혁(33), 한동민(28), 정의윤(31·이상 SK 와이번스), 양석환(26·LG 트윈스), 김기태(30), 박해민(27·이상 삼성 라이온즈) 등이 유부남이 된다.

 

▲ SK 한동민(왼쪽)과 아내가 될 전벼리 씨.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넥센 계투 김상수는 새달 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이보람 양과 화촉을 밝힌다.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KIA(기아) 외야수 나지완은 같은 날 정오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홀에서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대성 역시 2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골퍼 출신 박시현(29)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SK 투수 임준혁도 2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동춘동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황유리 씨와, 한동민은 2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중구 신흥동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전벼리 씨와, SK 외야수 정의윤은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이하야나 씨와 각각 결혼한다.

 

▲ 두산 최대성(왼쪽)과 골퍼 박시현. [사진=kt 위즈 제공]

 

삼성 투수 김기태와 외야수 박해민도 2일 품절남이 된다. 김기태는 오후 2시 대구미술관 옆 라온 컨벤션에서 이루리 씨를, 박해민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더챗플 앳 청담 3층 커티지홀에서 피앙세를 맞이한다. 박해민은 신부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LG 내야수 양석환은 새달 10일 미모의 플로리스트와 식을 올린다.

메이저리거 류현진(30·LA 다저스)의 결혼 소식은 지대한 관심 속 숱한 보도로 이미 알려졌다.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새해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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