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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2017 MAMA' 레드카펫, 박보검·서강준부터 AKB48까지… 화제의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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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2017 MAMA' 레드카펫, 박보검·서강준부터 AKB48까지… 화제의 스타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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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시아 최대의 뮤직 어워드 '2017 MAMA'가 그 막이 올랐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 레드카펫에서 스타들이 보여준 화려한 패션 역시 아시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7 MAMA'에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수들 뿐만 아니라 배우, 패션 모델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새로운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박보검이었다.

 

'2017 MAMA' 박보검, 서강준 [사진 = 엠넷 '2017 MAMA' 레드카펫 방송화면 캡처]

 

박보검은 블랙 톤의 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넥타이가 아닌 보타이로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수트는 독특한 패턴으로 재치를 더했다.

박보검은 레드카펫에서 "다음에는 퍼포머로 'MAMA'에 출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블랙 수트의 멋스러움음 뽐낸 것은 박보검 뿐만이 아니다. 배우 서강준 역시 블랙 수트와 보타이로 단정하면서도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서강준은 레드카펫 MC를 맡은 조세화와 입담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는 눈빛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7 MAMA' AKB48 [사진 = 엠넷 '2017 MAMA' 제공]

 

박보검, 서강준 등 인기 남성 배우들 만큼이나 화제가 된 아티스트도 있다. 바로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이다. AKB48은 총선거로 메인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008년 이후 꾸준히 인기 멤버들이 교체되며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AKB48은 이번 '2017 MAMA'에 32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본멤버'라고 할 수 있는 A팀, K팀, B팀 모두가 참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MAMA'는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닌 아시아의 스타들이 모인 '축제의 장'이다. 그런 만큼 각 스타들의 특별한 레드카펫 패션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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