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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이청미, 이해운에 "오빠 2년만 받아서 다행" 박태인-김희정 무기징역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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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이청미, 이해운에 "오빠 2년만 받아서 다행" 박태인-김희정 무기징역 소식 알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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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달콤한 원수’의 이청미가 옥중에 있는 이해운을 찾아가 박태인과 김희정의 판결 상황을 전했다. 오해가 풀린 박은혜는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이청미가 이해운을 찾아가 박태인(홍세나 역)과 김희정(마유경 역)의 재판 결과를 전했다.

 

달콤한 원수’의 이청미가 옥중에 있는 이해운을 찾아가 박태인과 김희정의 판결 상황을 전했다.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청미는 박태인과 김희정이 무기징역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오빠는 2년 밖에 안 받아서 다행이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이청미는 "2년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며 "나와 한 약속을 꼭 지켜라"고 당부했다.

이해운은 이청미에게 결의에 찬 목소리로 "한식 요리사 자격증을 따고 싶다"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청미 또한 이해운의 가게에서 함께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서로의 신뢰와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다시 재판을 받은 박은혜는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아 무기징역을 받은 박태인과 김희정의 현실과 대비됐다.

박태인은 옥중에서 김희정과 대화 중 죄를 인정하지 못하고 모든 결과를 김희정 탓으로 돌렸다. 모든 걸 김희정 탓으로 돌린 박태인은 이날 모친 김희정에게 손찌검을 당했다. 무기징역 선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박태인이 언제쯤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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