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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대표 사임' 정문홍 응원한 이승윤 누구? 데뷔전서 KO패한 개그맨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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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대표 사임' 정문홍 응원한 이승윤 누구? 데뷔전서 KO패한 개그맨 파이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12.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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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로드FC 수장을 맡았던 정문홍 대표가 사임한 가운데, 그의 앞날을 응원한 이승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문홍 전 대표의 사임 소식에 이승윤은 11월 30일 자신의 SNS에 “정 대표님이 대표직을 내려놓으셨네요. 그동안 격투기 발전을 위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김대환 대표가 형님의 뜻을 이어 잘 만들어 나갈 거라 믿습니다. 열정의 사나이 정문홍 대표님, 아니 형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 이승윤이 지난 2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열린 로드FC 사랑·나눔 프로젝트 여섯번째 이야기 '사랑의 연탄 봉사'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문홍 전 대표와 이승윤은 로드FC 첫 대회부터 인연이 있었다. 이승윤은 2010년 로드FC 첫 대회에 출전한 연예인 파이터 1호다. 정문홍 전 대표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 로드FC에 데뷔했다.

비록 박종우와 대결에서 패했지만, 이승윤의 도전은 종합격투기(MMA)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계기가 됐다. 또, 윤형빈, 김보성 등 연예인들이 연이어 격투기에 도전하는 발판을 제공했다.

격투기에 첫발을 디딘 이승윤은 이후 정 전 대표와 서로를 응원하며 돈독히 지냈다. 로드FC 대회, 사랑 나눔 프로젝트에도 꾸준히 참석해 의리를 지키기도 했다.

비록 로드FC 대표직을 내려놓았지만 정 전 대표와 이승윤의 돈독한 우애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문홍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대환 신임 대표는 격투기 전문 해설위원과 선수, 지도자를 병행하며 한국 격투기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자신의 이름을 딴 ‘김대환 복싱&MMA’라는 체육관도 운영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로드FC를 통해 “밖에서 로드FC를 보며 팬들이 원하는 부분, 로드FC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다. 아시아 최고인 로드FC가 세계 최고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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