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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월화드라마 1위 '투깝스' 조정석x혜리x김선호 조합에 시청률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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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월화드라마 1위 '투깝스' 조정석x혜리x김선호 조합에 시청률 대폭 상승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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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투깝스’가 시청률을 대폭 끌어올리며 월화 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한 믿기지 않는 수치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드라마 '투깝스'는 8.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4.6%P 상승한 수치다.

 

MBC 드라마 '투깝스' [사진= MBC 드라마 '투깝스' 방송 캡처]

 

이날 ‘투깝스’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공수창(김선호 분)의 브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병원에 자신의 몸을 찾으러 갔던 공수창이 차동혁의 몸에 들어가려고 애를 쓰면서 얽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여기에 혜리와 임세미의 연기가 더해진 '투깝스'는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SBS '의문의 일승'과 KBS 2TV '저글러스비서들'에 앞서며 단번에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 '투깝스'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시청률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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