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최대성 기자] ‘역동성과 파워, 날렵함!’ 연습 때부터 에이스의 포스가 느껴졌다.
8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한국 대명 상무-일본제지 크레인스 경기를 앞두고 대명상무 김원중이 몸을 풀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연인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원중은 국가대표 1조의 공격수로, 2012년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1 B그룹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5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아시아리그에서는 25골(8위)과 2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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