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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의문의 일승' VS '투깝스'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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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의문의 일승' VS '투깝스'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 승자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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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의문의 일승'이 '투깝스'를 이기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두 드라마는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밀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는 7.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의문의 일승' 윤균상 [사진 = 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의문의 일승'은 지난 방송분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투깝스'에 작은 차이로 시청률이 앞서며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 '투깝스'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쉽게 1위를 '의문의 일승'에 내줬다. 새롭게 시작한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차이는 현재 거의 없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의문의 일승'이 미묘한 차이로 두 경쟁 드라마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윤균상은 '역적'의 뒤를 이어 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책임지며 시청률 1위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의문의 일승'이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1위 '굳히기'에 돌입한 상태는 아니다. '투깝스'와 '저글러스' 모두 '의문의 일승'과 같은 7%대의 시청률인 만큼 추후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의문의 일승'이 꾸준히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수 있을까? '마녀의 법정' 종영 이후 향방을 알수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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