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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굿바이 2017 팬미팅' 국내외 2000여 팬들과 추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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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굿바이 2017 팬미팅' 국내외 2000여 팬들과 추위 녹인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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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박해진이 연말을 팬들과 함께 보내기로 결정했다.

6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부산 부산항 컨벤션 센터에서 2000여 명의 팬과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의 고향인 부산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2017년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특별히 준비됐다"고 의의를 전했다.

 

박해진이 팬미팅에 나선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이어 "박해진 배우가 '사자' 촬영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팬미팅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향인 부산에서 팬들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의 남다른 팬 사랑은 유명하다. 박해진은 팬들과 함께 연탄 봉사 활동에 나서는가 하면 팬미팅 등 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는 매번 다양한 코너를 직접 기획해 소통하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10월 한국 팬들을 비롯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이란 호주 스페인 러시아 등 해외 팬들과도 함께 한 글로벌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당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이번 팬미팅 개최를 결정했다. 관계자는 "이번 부산 팬미팅은 창단식에 함께 하지 못했던 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차기작인 드라마 '사자' 촬영에 돌입한 박해진은 극 중 1인 4역에 도전, 한국 드라마 사에 전무후무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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