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이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되며 본격적으로 가족 찾기에 돌입할 것으로 추측된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의 기서라(강세정 분)는 과거 기억을 부분적으로 떠올리게 됐다.

이날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은 자전거 사고를 당할 뻔 했다. 강세정은 강재욱(송창의 분)의 도움을 받아 다치는 상황은 면했다. 이 과정에서 강세정은 자신의 어린시절 기억을 부분적으로 떠올리게 됐다.

강세정은 어린 시절 기억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강세정은 이번 사고를 통해 과거 자신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강세정은 딸 한해솔(권예은 분)을 향한 걱정으로 인해 이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은 자신의 과거 기억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게 됐다. 또한 강세정은 자신이 어떻게 기라성(정한용 분), 모진자(황영희 분)의 자식이 됐는지 묻는 것은 물론 자신이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정한용과 황영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내 남자의 비밀'의 강세정은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과거 기억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한용과 황영희가 어떤 이유로 강세정의 발언에 당황했는지 천천히 밝혀질 것으로 예상돼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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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