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효리네 민박에서 최고의 이슈를 끌었던 방송 편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8일 공식발표를 통해 내년 '효리네 민박 시즌2'의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 시즌2'의 방송이 확정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예전 방송 편에서 가장 이슈가 됐던 내용이 회자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꼽은 효리네 민박 시즌1의 최고 이슈는 아이유 동생의 공개였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아이유 동생은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 아이유는 현재 동생 때문에 미국에 체류 중이다.

당시 아이유는 남동생의 학교 졸업 때문에 미국에 체류했고 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도 했다. 당시 졸업식에 참석한 아이유는 셀카 촬영 도중에 자신의 동생을 방송에 깜짝 공개했다.

스티커 처리한 얼굴로 아이유 동생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가 남자라는 것은 시청자들이 알 수 있었다.

주변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 동생은 미국에서 유학 중으로 아이유의 보살핌으로 학교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유의 동생이 여자인 줄 알았지만 남자인 것을 알게 되면서 신선했다는 평가를 남긴 바 있다.

'효리네 민박 시즌1'의 또 다른 핫이슈 방송 편은 정담이었다. 당시 민박집 손님으로 등장한 정담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사는 그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온라인에서 스타급 대우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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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