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미국 내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십년간 사랑받은 작품인 만큼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에 앞서 미리 기존 작품을 복습하고자 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교적 젊은 세대들에게 '스타워즈'는 낯선 장르다. 2015년 '깨어난 포스'가 개봉하며 새롭게 주목받았지만 오리지널, 프리퀄 등 1970년부터 개봉한 장대한 이야기를 모두 보기란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스타워즈'는 각 영화가 시간순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 독자적인 이야기기 때문에 '보는 순서'에 대해 누리꾼들이 조언하기도 한다.
'스타워즈'를 보는 방법 중 가장 추천받는 방법은 프리퀄 시리즈를 보고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는 것이다.'보이지 않는 위험'(에피소드4), '클론의 습격'(에피소드5), '시스의 복수' (에피소드6)을 본 후 오리지널 시리즈인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을 보는 것이 좋다. 6편의 영화를 다 봤다면 '꺠어난 포스'와 '라스트 제다이'를 보는 순서다.
2015년 개봉한 스타워즈 시퀄 3부작, '깨어난 포스'와 '라스트 제다이'는 오리지널 3부작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감상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복잡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미리 다른 스타워즈 영화들을 보는 것이 좋다. 이들 시리즈를 모두 봤다면 '스타워즈 로그 원' 등 본 이야기의 서브 이야기를 다룬 '스타워즈' 영화들을 보는 것도 좋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으로 스타워즈라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렉과 더불어 세계 2대 SF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워즈에 '본격 입문'하기 위한 영화감상 순서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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