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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예보] 전국 날씨 '서해상 발달한 눈 구름대 동진' 교통안전 유의 당부 속 '인천 대구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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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예보] 전국 날씨 '서해상 발달한 눈 구름대 동진' 교통안전 유의 당부 속 '인천 대구 날씨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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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휴일인 10일 새벽부터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 가운데 길이 젖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상청 특보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강원도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눈 내리는 곳 있으며 서울과 북춘천에는 각각 1.4cm와 6.3cm의 눈이 쌓였다. 

 

오늘 날씨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이밖에  화천 10.0cm 양평 6.5cm 양구 7.0cm 하면(가평) 5.5cm 의정부 2.5cm 홍천 2.5cm 동두천 7.2cm 양주 4.9cm 용인 3.4cm 파주 2.6cm 철원 2.3cm의 눈이 쌓여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서해상 발달한 눈 구름대가 동진하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 밤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린다"며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 곳곳에 발생하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를 포함한 강원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인천(옹진) 지역을 포함한 흑산도, 홍도, 서해5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중부전해상, 서해남부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 내륙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3시 현재 해제됐다.

오후 3시 현재 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 지역의 날씨는 영상 7도, 습도 56%에 시간당 0.1mm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대표적인 분지인 대구는 오후 3시 현재 영상 9도, 습도 47%에 시간당 0.1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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