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노래자판기가 특유의 허스키 발성과 알앤비 창법을 들려주며 포맨 김원주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5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노래자판기와 인형뽑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소화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향연이었다. 이중 노래자판기는 빛나는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노래자판기를 놓고 그가 포맨의 김원주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가 사용하는 알앤비 창법과 허스키한 발성이 포맨의 김원주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포맨은 최근 새 앨범을 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복면가왕 출연 가능성은 매우 높다.
만약 노래자판기가 포맨의 김원주가 확실하다면 노래고수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포맨은 신용재, 김원주로 이뤄진 보컬 그룹으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라운드부터 노래자판기의 진짜 실력은 드러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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