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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차동탁 or 공수창 혜리를 구하는 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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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차동탁 or 공수창 혜리를 구하는 건 누구?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2.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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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투깝스’에서 조정석이 본격 빙의 수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고 영상을 통해 피를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에서 차동탁(조정석 분)은 강력계 형사로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이 빙의하면서 복잡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투깝스'에서 조정석은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 MBC '투깝스' 예고영상 캡처]

 

앞서 ‘투깝스’에서 조정석과 김선호의 과거 인연이 공개된 바 있다. 김선호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었고 그 과정에서 사건을 해결해주겠다던 조정석을 만났다. 그로 인해 김선호는 조정석을 전과 다른 감정으로 마주하기 시작했다.

미리 공개된 ‘투깝스’ 9회, 10회 예고영상에서는 조정석인 피를 흘리며 다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동탁, 네가 그 개자식이었단 말이지”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김선호가 조정석에게 빙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투깝스’에서 해리 또한 조정석답지 않은 모습에 ‘차동탁’과 ‘또 다른 차동탁’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또한, 조정석은 수사 과정에서 위험에 처한 혜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조정석은 혜리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투깝스’에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조정석이 차동탁 혹은 공수창 중 어떤 상태에서 혜리를 구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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