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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패완몸'의 증거,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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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패완몸'의 증거, 강소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05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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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최근 배우 강소라의 드레스가 화제다. 잘 어울려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는 드레스의 가격을 알게 된 사람들의 놀라움 때문.

강소라는 3일 '2014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때 착용한 드레스의 가격이 3만 9000원이라는 게 밝혀지며 화제가 됐다. 역시 '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매)'이라는 교훈(?)을 새삼스럽게 안긴 강소라의 드레스 패션을 모아봤다.

▲ '2014 MAMA'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가 됐던 강소라의 드레스.[사진=CJ E&M 제공]

'2014 MAMA'에서 강소라가 착용한 드레스는 중저가 H모 브랜드의 제품으로 3만 9000원. "옷이 강소라를 입었다", "입는 사람에 따라 명품이 결정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평소 가격보다는 본인의 체구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한다는 강소라는, 화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더욱 좋은 평을 얻었다.

▲ 올해 초 의류브랜드 행사에서의 강소라.[사진=스포츠Q DB]

올해 초 의류브랜드 행사에서의 강소라.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큰 키와 시원하게 뻗은 팔다리다. 네이비 컬러의 A라인 원피스를 입은 강소라는 가방과 신발을 비슷한 톤의 색상으로 코디해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줬다.

▲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발표회에서의 강소라. [사진=스포츠Q DB]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발표회에서의 강소라. 하늘하늘한 시스루 시폰 소재의 옷자락이 의상을 전체적으로 감쌌다. 요정(?)을 떠올리게 하는 조금 난해한 의상.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와 길쭉한 팔다리만은 살아남았다.

▲ tvN 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에서의 강소라.[사진=스포츠Q DB]

tvN 드라마 '미생'의 안영이 역으로 현재 출연 중인 강소라. 대기업 사원을 연기하기 때문에 극중에서 늘 오피스 룩에 단화를 신는 강소라는 제작발표회에서만큼은 원피스와 튀는 색상의 구두를 신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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