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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률 1%대로 하락… 아쉬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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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률 1%대로 하락… 아쉬움 남겼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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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시청률을 회복하고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1.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사진=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화면 캡처]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너를 기억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보통의 연애', ' 등을 연출한 김진원 PD의 연출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김진원 연출과 호흡을 맞추게 되며 기대감이 더해졌다.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첫 방송을 통해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방송 2회만에 1%대로 시청률이 하락하게 되며 아쉬움이 진해졌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 등의 배우들이 주요 캐릭터를 연기하며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나문희, 윤유선, 안내상, 남기애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함께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주요 인물들의 과거사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이어질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과거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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