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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국장 체제서 밀려난 손정은 아나운서 복귀 임박 배현진에 이를 갈았다? MBC뉴스데스크 변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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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국장 체제서 밀려난 손정은 아나운서 복귀 임박 배현진에 이를 갈았다? MBC뉴스데스크 변화 가능한가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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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가 신동호 체제가 무너진 MBC 보도국에 재입성해 MBC뉴스테스크 메인 아나운서 자리를 꿰찼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신동호 체제하에서 말하지 못했던 MBC 자아비판을 쏟아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MBC 'PD수첩-MBC 몰락, 7년의 기록'을 진행하면서 "MBC는 권력의 나팔수였다, 7년 만에 이렇게 외면당하고 몰락했다"며 통렬한 비판을 날렸다.

앞서 손정은 아나운서는 김장겸 사장이 취임하고 있던 MBC에 신동호 아나운서가 보도국 국장을 맡게 되자 주요 방송 일선에서 모습을 감춘 바 있다.

 

 

하지만 손정은 아나운서는 김장겸 사장 사퇴와 신동호 전 국장이 자리를 내놓게 되자 MBC뉴스테스크 진행을 맡게 됐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MBC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되자 메인 앵커 맡고 있던 배현진 아나운서는 자리를 내놓고 일반 사원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손정은 아나운서 체재하에서 'MBC뉴스테스크'는 어떤 변화를 맡게 될지 기대감이 쏠린다.

'JTBC뉴스룸'이 젊은 층에서 지지를 받고 KBS가 중장년층의 뉴스 시청자를 장악한 가운데 손정은 아나운서 체재하에서 MBC뉴스데스크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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