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인기가 뜨겁기 때문일까? 강다니엘의 모든 것을 궁금해 하는 팬들 탓에 강다니엘의 연관 검색어도 다채롭다.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의 '강다니엘 갤러리'는 물론,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어깨 넓이'까지 연관검색어에 올라와 있다.
다양한 강다니엘의 연관 검색어 중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강다니엘 태연'이다. 몇몇 팬들은 연관검색어로 둘 사이의 열애설을 의심하기도 할 정도다. 하지만 강다니엘의 연관 검색어에 태연이 뜬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강다니엘이 '한끼줍쇼'에 출연했을 당시, 태연과의 '간접 인연' 때문이다.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JTBC의 예능 '한끼줍쇼' 출연 당시 전주를 방문했다. 전주는 소녀시대 태연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전주에는 태연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안경점이 있고, 해당 장소는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성지'로 불린다.
실제 여행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아이돌 '덕후'로 유명한 탤런트 박소현이 전주 여행 당시 태연 안경점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태연의 안경점은 팬들의 '성지'를 넘어서 전주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다.
'한끼줍쇼'에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출연했을 당시에 두 사람 역시 효자동에 위치한 태연 부모님의 안경점을 방문하고자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방문한 날에는 안경점의 휴업일이었고 두 사람과 '한끼줍쇼' MC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강다니엘과 박지훈도 아쉬움을 표하며 태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의 인기가 워낙 높기 때문일까? '한끼줍쇼'의 에피소드 만으로 강다니엘의 연관검색어에 '태연'이 뜨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혹여나 열애설일까 걱정한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만 하다.
강다니엘은 자타공인 현재 가장 뜨거운 스타 중 하나다. 그런 강다니엘의 연관검색어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도 당연하다. 강다니엘과 태연, 두 케이팝 스타의 연관고리에 많은 팬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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