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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삼성생명 낙승, 어천와-해리슨 난투극 득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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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삼성생명 낙승, 어천와-해리슨 난투극 득봤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12.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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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한은행 섰거라!’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생명은 13일 안방인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 2017~2018 여자프로농구(WKBL) 3라운드를 90-81로 잡고 시즌 6승(8패)째를 수확했다.
 

▲ 삼성생명 토마스(가운데)가 KEB하나은행 수비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KEB하나은행 이사벨 해리슨의 결장 덕을 톡톡히 본 삼성생명이다. 해리슨은 지난 10일 부천에서 아산 우리은행 나탈리 어천와와 난투극을 벌여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했다.

전반을 근소한 우위 속에 마친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의 맹활약 속에 3쿼터부터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4쿼터 KEB하나은행 자즈몬 과트미의 5반칙 퇴장을 틈타 쐐기를 박았다.

삼성생명 ‘전력의 반’을 차지하는 토마스는 27점 15리바운드로 코트를 장악했다. 허윤자가 17점 6리바운드, 박하나가 14점 6리바운드, 강계리가 15점씩을 각각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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