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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산넘어 산… 천호진과 화해하고 이번에는 해성그룹 상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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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신혜선, 산넘어 산… 천호진과 화해하고 이번에는 해성그룹 상대하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2.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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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산넘어 산이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천호진과 화해할 것으로 보이지만, 박시후로 인해 해성그룹 사람들과 갈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천호진과 화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앞서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는 약혼녀 장소라(유인영 분)와 파혼을 선언하고 해성 그룹에 사직서까지 제출했다. 신혜선을 얻기 위해 그동안 누려왔던 것들을 포기하고 독립을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박시후의 행동으로 인해 곤란해진 것은 신혜선이다.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달리 신혜선은 아직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시후를 받아들이기에는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다.

만약 ‘황금빛내인생’에서 해성그룹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가 박시후의 마음을 알아채게 된다면 신혜선과 그의 가족들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박시후가 신혜선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혜선이 이제 막 천호진과 화해의 가능성을 높이고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박시후로 인해 다시 한 번 곤경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신혜선은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까?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가 신혜선을 좋아한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내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아직 제대로 된 러브라인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시련이 예고돼 시청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하루 빨리 로맨스를 그리길 바라고 있다.

현재 ‘황금빛내인생’에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그중 남녀주인공 신혜선과 박시후가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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