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생술집'에 '술신술왕' 박나래가 출연한다. 누구보다 '인생술집'에 어울리는 게스트 출연에 MC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박나래와 김생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목을 모은 인물은 박나래다. 박나래는 MC인 김희철과 '썸'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29살 때 술 먹고 나한테 했던 이야기 뭐냐, 어장 관리 한거냐"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연예인 그만둘려고 했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집에 '나래 바'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애주가로 손꼽힌다. 이날 '인생술집'에서는 박나래의 술 제조 비법들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박나래는 소맥 마는 법 부터 불을 이용한 놀라운 묘기까지 보이며 나래바 사장 다운 '내공'을 뽐냈다.
박나래는 함께 출연한 게스트 김생민과 찰떡궁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생민과 박나래는 tvN '짠내투어'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생민은 술을 마시고 횡설수설하며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김생민은 최근 '대세' 개그우먼, 개그맨이다. 두 사람이 '인생술집'에서 술과 함께 어떤 진솔한 토크를 보여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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