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4일 오후 배우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오전 조윤희 씨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이동건씨를 비롯해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한 조윤희, 이동건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조윤희 이동건 부부는 열애 인정 이후 약 3개월 만인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9월 양가 친척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했다.
득녀 소식을 전한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배우 행보를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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