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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빅토르, 한국vs프랑스 '대전 게임 대결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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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빅토르, 한국vs프랑스 '대전 게임 대결서 완패'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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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오락실에 방문한 로빈의 친구 빅토르가 한국 사람들과 대결에서 완패하며 시무룩한 태도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로빈의 프랑스 친구 3명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세 사람은 잠간 오락실을 방문했다. 빅토르는 자신의 주특기인 대전 게임을 고르며 한국인과 대결에 의욕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빅토르 [사진 =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한국 사람들의 실력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덤볐던 빅토르의 표정은 점차 굳어갔고 결국 최종 스코어 2:3으로 패하며 축 처진 어깨로 오락실을 나섰다.

친구들은 오락실을 떠난 뒤 '서울 속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에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스튜디오의 신아영은 "저곳에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산다"며 "1985년 당시에 프랑스 학교가 이쪽으로 이전한 이후 프랑스 사람들이 모여서 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MBC 파업 당시 지상파에 편성되며 높은 인지도를 얻은 뒤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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