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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수빈 러브라인에 시청률 소폭 상승했지만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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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수빈 러브라인에 시청률 소폭 상승했지만 아쉬운 이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2.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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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3.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로봇이 아니야'에 채수빈과 유승호가 출연 중이다. [사진 =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로봇이 아니야’는 유승호, 채수빈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뤘다. 그중에서도 유승호가 채수빈에게 호감을 느끼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재미를 더했다.

‘로봇이 아니야’는 유승호, 채수빈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앞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채수빈이 조지아 역과 아지3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로봇이 아니야’는 방송 직후 기대했던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총 32부작으로 편성된 ‘로봇이 아니야’는 현재 8회 방송분까지 공개됐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드라마 중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로봇이 아니야’는 채수빈과 유승호의 로맨스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의 활약으로 시청률이 상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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