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베스티 출신 유지의 큐로홀딩스 전속계약 소식에 그의 이력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지는 과거 EXID, 베스티에 소속되어 있었다.
유지는 지난 2012년 그룹 EXID의 리더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걸그룹 보컬 끝판왕'이라고 불린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던 유지는 이후 EXID를 탈퇴했다. 이후 솔지가 EXID에 합류한다.
EXID를 탈퇴한 유지는 이후 베스티로 2013년 재데뷔했다. 그러나 베스티는 데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후 2017년 9월 유지는 다혜와 함께 팀을 탈퇴했다.
유지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은 큐로홀딩스는 정웅인, 장소연 등 배우 중심의 기획사다. 남다른 가창력을 가진 유지인 만큼 앞으로 걸그룹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다.
유지는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디나 존스 역으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이밖에도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낸 만큼 앞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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