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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인디신 감성조절자' 소수빈 매직스트로베리 산하 피치스레이블행...대형 뮤지션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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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인디신 감성조절자' 소수빈 매직스트로베리 산하 피치스레이블행...대형 뮤지션 도약 발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12.15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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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매직스트로베리의 서브레이블인 피치스레이블에 뮤지션 소수빈이 합류했다.

피치스레이블 측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션 소수빈이 레이블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피치스레이블은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음악 레이블이다. 십센치(10cm), 선우정아, 옥상달빛, 요조, 치즈(CHEEZE) 등 다수의 싱어송라이터가 소속되어있는 레이블 매직스트스로베리사운드의 서브 레이블로 인디신에서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들로 중심을 이루고 있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제공]

 

지난 2016년 싱글 'Oh-i' 로 데뷔한 소수빈은 셀프 프로듀싱한 소심 시리즈 3곡 '자꾸만 너', '솔직하게', '자장가' 등을 발매하며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감성을 파고드는 보이스와 대중적인 팝 감성은 그를 인디신에서 떠오르는 유망주로 인정받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피치스 레이블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 중인 소수빈의 앞으로 활동을 전격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수빈과 피치스가 함께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수빈 영입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피치스레이블에는 실력파 아티스트인 밴드 바이 바이 배드맨(Bye Bye Badman), 구름, 오핑(Offing) 등이 소속돼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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