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다음달 창단을 앞둔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제작 업체인 제일 F&S 위크앤드와 손잡았다.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는 15일 “성남 블루팬더스가 이날 투아이센터에서 김영기 제일 F&S 위크앤드 대표이사, 이상일 야구학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아마추어 야구단 중 유일하게 성남 블루팬더스를 후원하게 된 제일 F&S 위크앤드는 삼성 라이온즈의 협력업체로 삼성 유니폼 및 상품의 디자인, 생산, 납품, 판매까지 맡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서울병원, 에스원, 삼성생명, 삼성증권, 인력개발원 등 다양한 업체의 유니폼을 디자인 및 생산,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기 제일 F&S 위크앤드 대표는 “성남 블루팬더스는 아마추어 야구단 중 가장 좋은 시설과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도 프로에 재도전하는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며 “제일 F&S 위크앤드는 성남 블루팬더스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야구학교 사장은 “성남 블루팬더스가 제일 F&S 위크앤드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돼 기쁘다. 우리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던졌다.
제일 F&S 위크앤드는 성남 블루팬더스 선수단의 유니폼, 점퍼, 윈드자켓, 후드티 등의 유니폼을 후원하며, 앞으로 성남 블루팬더스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MD 상품 판매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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