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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발칙한 동거' 최정원X김승수, 새로운 패널 등장에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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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발칙한 동거' 최정원X김승수, 새로운 패널 등장에 시청률 상승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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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발칙한 동거'가 새 패널 최정원, 김승수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발칙한 동거'는 MBC 파업 이후 장기간 결방했다. 화제성, 시청률이 모두 떨어진 가운데 '발칙한 동거'는 김승수와 최정원이라는 새로운 패널들로 돌파구를 찾았다.

 

'발칙한 동거' 김긍수 최정원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

 

김승수는 최근 '중년 박보검'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거기에 예능에서 자주 보기 힘들었던 최정원이 합류하며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남다른 커플 케미로 기존의 패널들과는 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발칙한 동거'는 스타가 다른 스타의 집에 함께 사는 '동거'이야기를 다뤘다. 최근에는 딘딘과 이경규,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동거 이야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딘딘과 이경규가 한편의 코미디라면 김승수와 최정원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김승수와 최정원의 합류가 앞으로 '발칙한 동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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