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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황금빛 내 인생' 특별출연에도 빛난 유인영… '퇴장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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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황금빛 내 인생' 특별출연에도 빛난 유인영… '퇴장까지 완벽'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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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 유인영이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극 전개에 흥미를 더한 유인영은 퇴장까지 완벽했다.

2000년대 초반 CF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한 유인영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유인영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유인영은 ‘러브홀릭’, ‘미우나 고우나’, ‘눈의 여왕’, ‘내사랑 금지옥엽’,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원더풀 마마’, ‘기황후’, ‘삼총사’, ‘가면’, ‘오 마이 비너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강적’, ‘아버지와 마리와 나’, ‘비처럼 음악처럼’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던 유인영은 도회적인 이미지를 앞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인영은 큰 키와 완벽한 몸매 등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여교사’, ‘시간위의 집’ 등 영화를 통해 활동했다. 또한 ‘치즈인더트랩’ 영화 촬영 소식을 전하는 등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보기 어려웠다.

최근 유인영은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등장했다. 유인영은 최도경(박시후 분)의 약혼녀 장소라(유인영 분)를 연기하게 됐다. 유인영은 박시후의 약혼녀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유인영의 패션도 주목 받았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유인영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 유인영은 자신의 도회적 이미지를 완벽하게 어필했다. 유인영은 탄탄한 연기력과 도도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유인영은 박시후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서지안(신혜선 분) 앞에서도 매력을 뽐냈다. 결국 신혜선은 유인영과 박시후와 관계를 오해하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졌다. 또한 유인영은 박시후와 파혼을 선택하며 자신의 사랑을 찾아 떠나 여운을 남겼다.

‘황금빛 내 인생’에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 유인영은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냈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 뿐 아니라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는데 성공했다.

유인영이 ‘황금빛 내 인생’ 이후 어떤 작품을 통해 얼마나 더 큰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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