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류지혁의 결혼식 현장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신부의 화려한 의상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류지혁은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의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아리따운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맨 이상훈이 사회를 맡았다.
류지혁과 신부는 많은 하객들 앞에서 부부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류지혁 측이 공개한 결혼식 사진을 보면 하객들이 배경으로 나온 게 눈에 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미소로 축가를 듣고 있다.
신부의 화려한 웨딩드레스도 눈길을 끈 요소다.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허리라인이 강조된 롱드레스로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환한 미소를 띤 신부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은 류지혁과 묘한 어울림을 보이며 사진만으로 화기애애한 결혼식의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2017시즌 한국시리즈까지 치른 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참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류지혁은 결혼 후 가장의 책임감을 안고 2018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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