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이상민과 제시가 ‘미운우리새끼’에서 스트레스 해소방을 방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작가 육소영 강승희‧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 이상민은 제시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생일을 맞이한 제시를 축하해주기 위해 식사를 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가움을 나타내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제시는 거침없는 말투로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의 다음 행선지는 다소 특이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제시는 스트레스 해소방으로 향했다. 스트레스 해소방은 도구를 사용해 그릇, 가전제품 등을 부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으로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스트레스 해소방은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8만원까지 시간과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의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직접 가전제품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제시가 스트레스 해소방을 방문하자 김수로를 비롯한 어머니들은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제시와 이상민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미까지 느끼는 일석이조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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