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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2' 지수 드디어 박중훈과 손잡았다 동생 살인미수 킬러 조폭들에 살해 당하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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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2' 지수 드디어 박중훈과 손잡았다 동생 살인미수 킬러 조폭들에 살해 당하자 '분노'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17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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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나쁜 녀석들2:악의 도시'에서 지수가 드디어 박중훈 팀에 합류하게 됐다. 지수는 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폭력배소굴에 뛰어들었고 이를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이 구해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나쁜 녀석들2:악의도시'에서는 한강주(지수 분)가 우제문(박중훈 분)에게 설득을 당하면서 나쁜 녀석들 팀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는 자신의 여동생이 서원시장 송영창(배상도 역)의 지시로 칼을 맞고 중태에 빠지자 복수를 기획했다. 지수는 홀로 송영창의 지시를 받고 살인을 저지르던 킬러를 사로잡고 송영창과 연계된 조폭 소굴에 뛰어들었다.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에서 김홍파의 횡포에 지수가 박중훈과 손을 잡았다. [사진=OCN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방송 캡처]

 

하지만 홀로 조폭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죽음 위기에 놓였다. 이때 박중훈과 팀원들이 나타나 지수를 구해냈다.

박중훈은 지수에게 홀로 뛰어들다간 죽을 수 있다며 그에게 같이 일해보자는 뉘앙스의 발언을 던졌다. 앞으로 지수는 나쁜 녀석들 팀에 합류해 동생의 복수를 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극 중 내용에서는 지수의 동생을 죽이려던 킬러를 검사 김무열(노진평 역)이 검찰로 압송하던 도중 서원시를 장악하고 있는 시장 김홍파(조영국 역)가 급습해 길에서 살해했다.

이 장면에서는 김홍파의 부하들이 킬러뿐만 아니라 경찰들까지 칼로 상해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나쁜 녀석들2:악의 도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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