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중계를 보려면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 접속해야 한다. 그런데 스포티비 나우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 축구팬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3일 밤 9시(한국시간) 레알 홈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를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보려면 스포티비 나우에 접속해야 한다.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를 보려면 유료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이에 축구팬들이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과 일본의 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도 스포티비 나우에서 방송됐는데, 또 하나의 축구 빅매치인 엘 클라시코도 유료 회원만이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만 텔레비전을 보유하고 있는 축구팬들은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플러스(SPOTV+) 등 스포티비 계열 전 채널에서 라이브(온에어)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 상품마다 스포티비 채널번호가 다른데 kt스카이라이프는 100번, 올레tv는 51번, SK브로드밴드는 120번, LG유플러스(U+)는 56번으로 스포티비를 각각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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