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2017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수놓을 공연 '단란한 쫑파티'가 최종 라인업 및 공연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한 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해의 첫 공연을 함께 하고 싶다'는 모토 아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연말 페스티벌 '단란한 쫑파티'는 오는 31일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예스24 라이브 홀(구, 악스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공연에서도 새벽까지 이어지는 라이브와 뮤지션이 직접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3개의 무대와 공간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 맵과 스테이지 별 출연진들의 타임테이블이 공개된 가운데 밴드 셋과 어쿠스틱 스테이지 별 가장 핫한 뮤지션들로 마지막 날을 함께할 예정이다.
예스24 라이브홀의 메인 무대인 '라스트 나잇 스테이지(Last Night Stage)'에서 오후 5시부터 무서운 신예 웨터가 쫑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라이프 앤 타임, 선우정아, 솔루션스, 소란, 신현희와김루트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2017년의 마지막 시간과 2018년 무술년의 처음 공연을 책임질 뮤지션은 몽니의 김신의와 로맨틱펀치의 배인혁이다. 두 사람은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는 뮤지션으로 함께한다.
'뉴 이어 스테이지(New Year Stage)'에는 2018년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급 신인 뮤지션들과 어쿠스틱 뮤지션 위주로 꾸며졌다. 위아영, 1415, 새벽 공방, 랄라스윗, 최낙타 그리고 그_냥이 이 스테이지의 엔딩을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닐 어택커스(Vinyl Attackers)'라는 명칭으로 킹스턴 루디스카의 멤버 SKA Champion과 Sugar Sukyuel 이어 루드페이퍼의 RD와 미미시스터즈의 MIMI가 5시간에 걸쳐 DJing을 펼치며 1층 로비공간은 '소원을 빌어쫑', '덕담을 나눠쫑', '힘든 기억을 찢어쫑' 등 한 해 동안 어려웠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된 '쫑존'으로 구성된다.
'단란한 쫑파티 2017-2018'은, 멜론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루비레코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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