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코코'가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코코'는 오는 1월 개봉하는 영화로 이미 북미에서는 각종 애니메이션 시상식에 입상하며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다.

1월 11일 개봉하는 '코코'는 뮤지션의 꿈을 꾸는 소년 미구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션 델라크루즈를 존경하는 미구엘은 판타지의 세계에 빨려들어가며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코코'는 북미에서 높은 흥행스코어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애니메이션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라는 놀라운 점수는 영화 '코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전설, 픽사와 디즈니가 함께 협업해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점도 '코코'를 기대케 하는 요소다. '겨울왕국'의 음악팀과 '몬스터 주식회사'의 감독 리 언크리치가 뭉치며 뮤지컬 영화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뮤지컬 애니메이션은 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코'가 '겨울왕국'의 뒤를 잇는 뮤지컬 영화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

'코코'가 개봉하는 1월은 새 해가 시작되는 해다. '코코'가 새해, 온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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