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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유령신부 뮤지컬배우 김소현 창법 유사했지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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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유령신부 뮤지컬배우 김소현 창법 유사했지만 아니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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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유령신부가 2라운드에서도 빅마마 신연아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일치하는 보이스를 들려줬다. 김소현은 뮤지컬배우로서 남편 손준호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신연아는 빅마마 출신 여성보컬로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했다. 

31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7대 가왕전 2라운드에서는 유령신부와 호두까기인형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각각 감미로운 보이스를 내세우는 창법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중 유령신부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판정단의 마음을 빼앗았다. 특히 성악이 기본이 된 창법은 듣는이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원동력 중 하나였다. 시청자들은 유령신부가 뮤지컬배우 김소현 또는 빅마마 신연아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유령신부가 빅마마 신연아와 뮤지컬배우 김소현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실제 유령신부가 들려준 목소리는 빅마마 신연아와 뮤지컬 무대에서 김소현이 들려주던 것과  매우 흡사하다.

현재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이다. 얼마 전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도 얻었다.

신연아와 김소현으로 추정되는 유령신부가 '복면가왕' 최종전에 진출한다면 선우정아로 추정되는 가왕 레드마우스와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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