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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류화영 오열하며 친자매 류효영 이름 거론한 이유...이유리도 함께 울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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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류화영 오열하며 친자매 류효영 이름 거론한 이유...이유리도 함께 울 수 밖에 없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2.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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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류화영이 신인상을 받고 눈물을 쏟자 함께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이유리까지 함께 울었다. 특히 류화영은 언니 류효영 이야기를 거론했다.

31일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는 류화영이 여자 신인상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류화영은 김세정과 함께 상을 받았다. 류화영은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부터 눈물을 쏟았다.

특히 류화영은 눈물을 흘리며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언니이자 배우 류효영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류화영은 "어제 언니 효영이 MBC 시상식에 갔는데 상을 못 받았다"며 "그래도 제가 받게 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류화영이 친언니 효영 이야기를 꺼냈다. 이유리도 함께 울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2017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류화영이 눈물을 쏟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함께 연기를 펼쳤던 MC 이유리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류화영은 이유리의 모습을 보며 "언니 나 상을 받았다"며 소리를 질렀고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다.

시크한 느낌의 검은색 드레스를 착용한 류화영은 '2017 KBS 연기대상'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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