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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대상 유력...이유리 유력했지만 사실상 대상기회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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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대상 유력...이유리 유력했지만 사실상 대상기회 잃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8.01.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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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유력 대상 후보였던 이유리와 남궁민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면서 김영철의 대상 확률이 높아졌다.

31일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연기상 남녀 부분에 각각 남궁민과 이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2017 KBS 연기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는 김영철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앞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이유리의 이름이 자주 거론됐다. 여론도 이유리가 받을 것으로 쏠리고 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이유리는 최우수상을 받게 됐고 사실상 대상의 기회를 잃어버렸다.

 

'2017 KBS 연기대상'에서 김영철이 유력 대상후보로 떠올랐다. [사진='2017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김영철은 올해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깊이있는 연기와 지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2017 KBS 연기대상'에서는 청소년 상 남자 정준원, 청소년 상 여자 이레, 조연상 남자 최원영 김성오, 조연상 여자 이일화 정혜성, 신인상 남자 안재홍 우도환, 신인상 남자 김세정 류화영, 작가상 아버지가 이상해 소현경, 네티즌상 남자 박서준, 네티즌상 여자 김지원, 연작, 단막극상 여회현, 연작, 단막극상 라미란 중편 드라마 우수상 남자 손준호 이동건, 중편 드라마 우수상 여자 조여정, 일일드라마 우수상 송창의 김승수, 일일드라마 우수상 명세빈 임수향 등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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