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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새해 시청률 1위 자리… 아쉽게 '투깝스'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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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새해 시청률 1위 자리… 아쉽게 '투깝스'에 밀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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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가 아쉽게 동시간대 방송하는 경쟁드라마 ‘투깝스’에게 밀려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5.9%P 하락한 수치다.

 

'저글러스'가 '투깝스'에 밀려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처]

 

‘저글러스’는 비서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비서라는 신선한 소재와 좌윤이 역을 맡은 백진희와 남치원 역을 맡은 최다니엘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저글러스’는 시청률 10%대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면서 ‘투깝스’에게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단 0.1% 차이다.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1%P 하락한 수치다. ‘투깝스’에는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 등이 출연하고 있다. 그중 조정석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투깝스’와 ‘저글러스’의 시청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어떤 작품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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