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신소율이 서지혜의 비밀을 알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의 김영미(신소율 분)는 샤론 양장점 샤론(서지혜 분)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흑기사'의 신소율이 연 옷가게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신소율은 이 모든 일들이 자신이 갖게 된 액자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신소율은 이 액자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됐다.

신소율이 의구심을 품게 된 이유는 정해라(신세경 분)의 이모 이숙희(황정민 분) 때문이다. 황정민은 액자 속 인물을 보자마자 서지혜가 남장을 하고 찍은 사진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신소율과 함께 일하는 직원은 "닮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앞으로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신소율은 액자에 대한 의구심을 쉽게 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신소율은 신비로운 인물인 서지혜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신소율이 서지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여 극 전개에 새로운 갈등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소율이 서지혜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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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