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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SNS '구충제' 해시태그 논란에… "보통 사람 아니지만 나쁜 사람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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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SNS '구충제' 해시태그 논란에… "보통 사람 아니지만 나쁜 사람도 아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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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논란을 겪었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4일 오후 정주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스' 촬영 이후 제 남편과 각오하고 잘 넘기자 며칠 동안 마음 졸이고 웃으면서 이야기 했다"라며 오해가 있는 부분들을 풀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정주리는 "돈니 초음파 사진밑에 구충제 태그는 진짜 단순하게 식구가 생겼으니 같이 구충제 먹자라는 의미로 단 것"이라고 말하며 남편이 억울해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등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대신 해명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정주리 [사진= 정주리 SNS]

 

또한 정주리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보통 사람은 아니지만 나쁜 놈은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이런 직업 여자 만나 보통 아닌 남자 만나 그냥 버라이어티하게 재밌게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정주리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 방송 당시 정주리는 남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정주리 남편이 SNS를 통해 남긴 글들과 해시태그가 문제가 되며 논란이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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