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코미드 개장에 맞춰 가상화폐 광풍을 심층 보도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준희양 폭행으로 쇼크사 가능성을 밝혀달라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SBS 심층 시사프로 '그것이 알고싶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비트코인을 만든 일본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분들의 제보를 받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아직 규제 법안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상화폐거래소로 몰려드는 자금과 이로 인한 문제점을 살피겠다는 소리로 해석된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는 비트코인 등에 투자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린 제보자도 찾는다고 밝히며 가상화폐 광풍속에서 과연 일반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올렸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풀어볼 계획이다.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로 몰려드는 투자에 대한 우려스러운 현상에 취재를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고준희 양 살해 사건의 전모와 낸시랭 남편 전준주의 실체를 밝혀달라는 의견들도 많이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그것이 알고싶다'는 인천 초등학생 살해사건의 진실 등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가상화폐 편 역시 시청자들에게 어떤 진실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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