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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평일 오후 10시 7주간 '하얀거탑' 편성… 레드벨벳 조이·우도환 출연 '위대한 유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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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평일 오후 10시 7주간 '하얀거탑' 편성… 레드벨벳 조이·우도환 출연 '위대한 유혹자'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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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MBC가 평일 오후 10시 드라마 방영 시간에 '하얀거탑'을 편성한다. MBC 후속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와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월에 정상방송 된다.

5일 MBC는 공식입장을 통해 MBC 7주간의 드라마 공백 시간에 '하얀거탑'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MBC는 현재 방영중인 '로봇이 아니야', '투깝스'의 종영 이후 7주간 드라마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MBC '하얀거탑' 포스터]

 

드라마 '하얀거탑'은 지난 2007년 방송된 의학드라마로 배우 김명민, 이선균의 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다. 대학병원 내의 권력다툼을 그린 드라마 '하얀거탑'은 후지 TV에서 방영한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원작으로 원작 드라마 역시 명작으로 평가받았다.

'하얀거탑'은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김명민의 대표 필모그래피 중 하나다. 현재까지도 많은 드라마 팬들이 '명작'으로 손꼽히는 MBC 대표드라마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방송을 보지 못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후속 '위대한 유혹자'(가제)는 현재 우도환, 조이의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후속작품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제)는 현재 캐스팅이 진행중이다. 윤상현, 한혜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을 논의중에 있다.

MBC의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7주간의 결방 뒤인 3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그동안 방영되는 '하얀거탑'이 명작드라마 다운 명성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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