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윤식당2’의 새로운 알바생이 됐다. 박서준이 합류한 ‘윤식당2’는 보다 밝아진 모습으로 돌아오며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박서준은 지난 2011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박서준은 그동안 ‘드림하이2’, ‘금 나와라 뚝딱!’,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화랑’, ‘쌈 마이웨이’,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청년경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서준은 ‘킬미 힐미’ 이후 대세 연기자로 자리 잡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청년경찰’이 흥행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쌈 마이웨이’도 주목 받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우수연기상 등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박서준은 과거 SBS '런닝맨‘, KBS ’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박서준은 재치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단발성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던 박서준은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연출 나영석, 이진주)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하게 됐다.
첫 방송된 ‘윤식당2’에서 박서준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센스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처음 만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앞에서 낯설어하는 것보다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서준은 ‘윤식당2’ 식당 운영 장소가 스페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스스로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페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직접 준비해 온 종이를 보며 간단한 단어들과 회화 용어들을 외우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스페인어 과외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서빙용 스페인어’, ‘장보기용 스페인어’, ‘음식 설명용 스페인어’로 나눠 꼼꼼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식당2’에 합류한 박서준의 노력은 첫 방송에서부터 빛났다. 박서준은 현지인들과 스페인어로 소통하는데 성공했다. 그의 스페인어 사용은 현지인들과 더욱 가까워지는데 도움을 주는데 성공했다.
박서준은 ‘윤식당2’의 직원들과도 편안한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는 가장 늦게 합류했고,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윤식당2’ 직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윤식당2’에 합류해 모습을 보인 첫 방송에서부터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하는데 성공한 박서준이 남아있는 에피소드에서는 얼마나 더 센스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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