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첫 선을 보였다. 백종원이 죽어가는 골목 식당 개업을 돕는 내용의 '골목식당'은 '푸드트럭'에 이어 시청률 대박의 조짐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백종원의 푸드트럭'보다 0.3%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첫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이대 앞 가게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Y2K 출신의 고재근의 출연도 돋보였다. 고재근은 생활고를 토로하며 진정성 있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의 푸드트럭' 후속 예능이다. '골목식당'은 '푸드트럭'보다 높은 시청률로 눈길을 모았다. '푸드트럭'이 전국 각지의 푸드트럭 희망자들에게 백종원의 성공비결을 가르쳐준다면 '골목식당'은 골목을 활발한 상점가로 만들기 위한 백종원의 프로젝트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출연 푸드트럭이 이후 높은 매상을 기록했듯 '백종원의 골목식당' 집들 역시 맛집으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다수의 '쿡방'을 성공시켜 온 백종원이 '골목식당' 프로젝트도 성공시킬 수 있을까?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거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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