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운수대통이 가수 임도혁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목소리는 물론이고 몸매까지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7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8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일출소녀와 운수대통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소화했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과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특히 누리꾼들은 운수대통을 보자마자 가수 임도혁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실제 임도혁은 큰 몸집을 가지고 있는 가수로 뛰어난 고음과 가창력을 가진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만약 임도혁이 맞는다면 '복면가왕' 유력 우승 후보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워낙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선우정아로 추정되는 가왕 레드마우스와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운수대통이 투빅의 지환이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다. 몸집이 매우 비슷하다는 추정에서 이런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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