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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68대 '복면가왕' 임도혁 운수대통-김도향 황금독-세븐틴 부승관 나무꾼-베일에 싸인 그네걸 '가왕 쟁탈전' 치열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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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68대 '복면가왕' 임도혁 운수대통-김도향 황금독-세븐틴 부승관 나무꾼-베일에 싸인 그네걸 '가왕 쟁탈전' 치열할 수 밖에 없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8.0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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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복면가왕' 68대 가왕전 1라운드가 임도혁 추정 운수대통, 김도향 추정 황금독, 세븐팅 부승관 추정 나무꾼, 베일에 싸여있는 일출소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현재 시청자들은 4연속 가왕을 노리고 있는 선우정아 추정 레드마우스의 독주를 막을만한 복면 가수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68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임도혁 추정 운수대통, 김도향 추정 황금독, 세븐틴 부승관 추정 나무꾼, 베일에 싸여있는 일출소녀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첫 번째 대결은 개그맨 안영미로 밝혀진 새해달력과 김도향 추정 황금독이었다. 둘의 대결은 손쉽게 갈렸다. 안정된 가창력과 능수능란한 무대매너를 보여준 황금독이 안영미를 압도했다.

 

68대 '복면가왕'에서 임도혁 추정 운수대통-김도향 추정 황금독-세븐틴 추정 부승관 나무꾼-베일에 싸인 그네걸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두 번째 대결은 첫 번째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의 라이벌로 불리는 세븐틴 부승관 추정 나무꾼과 라붐 솔빈으로 밝혀진 왕꽃선녀님이 맞붙은 두 번째 대결은 서로 종이 한 장 차이의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흔히 사용하는 창법을 활용하며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워낙 비슷한 노래 실력에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었지만, 세븐틴 부승관 추정 나무꾼이 2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 번째 대결 상대는 정체 파악이 불가능한 그네걸과 전 클릭비 멤버 에반으로 밝혀진 널뛰기맨이었다. 두 번째 라운드와 비슷하게 노래 실력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네걸은 조금 더 안정적인 가창력을 구사했고 끝내 승리를 거뒀다.

주목할 부분은 그네걸이 끝까지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복면가왕' 시청자 대부분은 복면 가수를 대략 추측하고 가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편이지만 그네걸 만큼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지막 대결의 주인공은 가수 임도혁으로 추정되는 운수대통과 개그맨 김미화로 밝혀진 일출소녀였다. 운수대통은 안정적인 고음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김미화를 압도했고 승리를 차지했다. 현재 운수대통은 유력한 가왕 후보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날 출연한 모든 복면 가수들 중 가장 안정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보이스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처럼 68대 '복면가왕'은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임도혁 추정 운수대통과 베일에 싸인 그네걸, 세븐틴 부승관 추정 나무꾼, 김도향 추정 황금독이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중 임도혁 추정 운수대통과 베일에 싸인 그네걸이 가왕전 진출을 놓고 치열한 3파전 구도를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복면가왕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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