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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윤두준·김소현, '2017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서 보여준 케미… '라디오 로맨스'서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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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윤두준·김소현, '2017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서 보여준 케미… '라디오 로맨스'서 이어가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1.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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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윤두준과 김소현이 '2017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주목 받았다. 윤두준과 김소현이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현장에 배우 김소현과 하이라이트 윤두준히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매력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두준 [사진= 스포츠Q DB]

 

'2017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참석 당시 윤두준은 벨벳 소재의 블랙 재킷이 인상적인 슈트를 선보였다. 윤두준이 선택한 슈트는 원버튼 디자인으로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재킷의 라펠이 피크드 라펠로 디자인되며 포멀 웨어의 특징을 살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두준은 레드카펫 현장에 등장하며 재킷과 같은 재질의 보타이를 매치하는 것은 물론 블랙 컬러의 커프스 버튼을 더하며 단정함을 어필했다. 이외에도 윤두준은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며 남성미를 어필하기도 했다.

윤두준과 함께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소현 역시 깔끔하면서 성숙함이 느껴지는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김소현 윤두준 [사진= 스포츠Q DB]

 

김소현은 엠파이어 라인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의 경우 소녀같은 분위기와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일반 드레스보다 조금 더 위쪽으로 위치한 허리 라인으로 인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김소현은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로 이전보다 성숙한 매력을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김소현은 레드 계열의 립 컬러를 선택하고, 긴 머리를 반묶음으로 차분하게 정리하며 우아함을 더하기도 했다.

'2017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김소현과 윤두준은 이날 신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라디오 로맨스'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시상식에서부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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