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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인피니트(INFINITE), 호야 탈퇴 후 첫 6인조 활동… 솔직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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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인피니트(INFINITE), 호야 탈퇴 후 첫 6인조 활동… 솔직한 생각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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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인피니트(INFINITE) 멤버들이 1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기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인피니트(INFINITE) 정규 3집 ‘TOP SEED’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호야 탈퇴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인피니트가 8일 오후 6시 컴백한다. [사진 = 스포츠Q DB]

 

동우는 “사실 처음에 나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한 시간 동안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동우는 “삶은 선택의 연속인 것 같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라며 호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우는 “각자의 생각이 있다고 생각해 선택을 존중할 수 있었다. 1년 4개월 동안 성장통을 겪으면서 각자 개인 활동을 열심히 했다. 저는 꽃꽂이와 필라테스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 멤버 엘도 재계약과 6인조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엘은 “재계약 이후 6인 체제가 됐다. 성장의 아픔을 겪고 더 성숙해졌다”며 “기존 인피니트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30일 인피니트는 호야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호야의 경우 인피니트에서 탈퇴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전했다. 그리고 1년 4개월 만에 인피니트가 6인조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새 앨범 ‘TOP SEED’ 타이틀곡 ‘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으로는 전보다 더 성숙해진 인피니트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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