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킥으로 야구배트 2개 격파한 사연?
상태바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킥으로 야구배트 2개 격파한 사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1.08 2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로드FC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29‧압구정/로드짐)이 종합격투기(MMA) 킥의 진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권민석은 지난 5일 MBC를 통해 방송된 ‘랭킹쇼 1‧2‧3’ 20회에 출연했다. 권민석이 출연한 회차의 주제는 ‘힘 대결’이었다.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권민석은 단숨에 주목 받았다. 잘생긴 외모 때문. 권민석의 얼굴을 보고 MC 김성주는 “오! 배우 같네”라며 감탄했다.

 

▲ 권민석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킥으로 야구 배트 2개를 격파했다. [사진=로드FC 제공]

 

외모 때문인지 연예인들은 권민석의 힘을 의심했다. 그러나 권민석이 국내 최연소 킥복싱 챔피언, 그리고 로드FC 선수라는 것을 언급하자 깜짝 놀랐다.

권민석은 즉석으로 격투기 시범을 보여줬다. 내지르는 펀치에 바람 가르는 소리가 나자 패널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래퍼 쇼리는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냐”며 의심하기도 했다.

권민석은 격파도 보여줬다. 나무로 된 야구 배트 2개를 킥으로 격파한 것. 권민석의 킥에 야구 배트는 순식간에 부러졌고,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개그맨 박미선이 “나무 배트가 부러질 파워면 순간 파괴력이 대단한 거잖아요?”라고 묻자 천하장사 출신 전 씨름선수 이만기는 “대단한 정도가 아니지! 나무가 저렇게 부러졌는데”라며 감탄했다.

한편 권민석은 지난해 12월 29일 종영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서 슈퍼주니어 이특과 함께 참가자들의 멘토로 활약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